현재 구비하고 있는 재활장비는 휠체어, 워커, 목발 등 3종 42점이다.
대여기간은 2개월이며 필요에 따라 1개월 연장도 가능해 최장 3개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
대여를 원하는 분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보건소 물리치료실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부된 재활장비는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하는 물품으로 다시 태어나 꼭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대여될 예정이다.
파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재활장비 무료 대여 서비스는 일시적으로 보장구가 필요한 주민들에게 생활 편의를 제공하고 가정의 경제적인 부담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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