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세종시의회가 여수시 교동 수산시장을 방문해 화재현장을 둘러보고 피해 상인들을 만나 위로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전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와 각 광역시·도의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여수시로부터 수습대책 상황을 설명듣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고준일 세종시의회 의장은 "지난 설 명절을 앞두고 화재 피해를 본 상인들은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어 빠른 삶의 터전 마련과 생활안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함께 참석한 여수시 최종선 부시장 등 관계공무원들에게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의 경제회복과 생업 복귀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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