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 2017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채용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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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20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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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이 오는 26일까지 2017년도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 채용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개 채용은 미래엔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지원 서류는 오는 2월 26일 자정까지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서류전형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필기전형(에세이, 테스트) 및 실무면접, 임원면접 등을 거쳐 오는 3월 중순 경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각 전형 별 합격자는 개별 통지된다.

모집 부문은 △편집개발(교과서/교재) △마케팅(참고서 마케팅) △기획(교과서 사업) △서비스기획 등 총 4개 분야다. 신입은 학사학위 이상의 학력 소지자로 모집부문 별 과목 전공자를 우대하며, 경력직은 각 분야별 업무 경력이 2년 이상(편집개발 2~5년, 서비스기획 5년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다.

주요 업무 및 자격요건, 모집 대상 등 보다 자세한 채용 정보는 미래엔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잡코리아와 사람인 등 채용 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미래엔 경영기획본부 나경수 상무는 “미래엔은 지난 70년간 대한민국 대표 교육출판전문 기업으로서의 사명감으로 인재양성과 교육환경∙문화 개선 등에 앞장서 왔다”며 “콘텐츠에 대한 열정과 책임감을 갖고, 대한민국의 교육출판 미래를 함께 선도해 나갈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엔은 1948년 대한민국 최초의 교과서를 만든 기업으로, 70여 년 간 국내 교육출판업계를 선도해 왔다. 특히, 미래엔은 창의적인 기업 문화 조성을 위해 지식발전소, 휴플러스, 미래엔데이 등 다양한 사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실에서 찾은 희망’, ‘미래교육창조상’ 등을 전개하며 교육문화∙환경 개선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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