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폴리스맘’은 자녀의 졸업으로 인해 탈퇴하는 녹색어머니(기존의 녹색어머니 가능) 중 평소 치안에 관심이 많고 열의 있는 여성을 중심으로 탄생한 치안 봉사 단체로 앞으로 경찰과 협업해 4대 사회악 범죄 예방 활동 및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을 위한 실질적 치안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계양폴리스맘 김00 회장은 “아이들 안전을 위해 계속 봉사활동 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며 “아이들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 보호‧범죄예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우먼파워’을 보여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성채 인천계양경찰서장은“민‧경 협력하는 공동체치안이 강조되고 있는 것이 최근 패러다임인데 이렇게 왕성한 협업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관심을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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