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박헌용)은 23일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주)(대표 신혜성)과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를 통한 스타트업들의 펀딩 성공사례 배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도내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 ‘경기 스타트업 크라우드펀딩 프로그램’을 여는 등 다각도로 지원 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경기 스타트업 크라우드펀딩 프로그램’은 △크라우드펀드 성공사례 세미나 △투자형 크라우드펀딩 교육 크라우드펀딩 IR 경진대회로 구성돼 있다.
‘크라우드 성공사례 세미나’는 크라우드펀딩 성공팀과의 인터뷰를 통해 노하우를 전수하는 프로그램으로 년 4회 개최된다. ‘투자형 크라우드펀딩 교육’은 4월 중 진행 될 예정이다. 또 11월 진행 예정인 ‘크라우드펀딩 IR 경진대회’를 통해 와디즈에서의 펀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문화창조허브(www.ggihub.or.kr) 또는 와디즈(www.wadiz.kr)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경기문화창조허브 (031-776-4615)로 문의하면 된다.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는 2014년에 개소한 이후로 경기도내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지원공간으로 스타트업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코워킹 스페이스와 입주공간인 스마트 오피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공간지원과 각종 교육 프로그램, 세미나,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2014~2016년 창업 355건, 일자리 창출 1106개, 스타트업 지원 4550건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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