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이 23일 부모와 함께 하는 즐거운 수다 ‘목요 생생토크’에 참석했다.
이날 신 시장은 돌봄나눔터에 입학하는 초등1학년 아동 30명에 사탕 목걸이를 걸어주며 축하 인사를 건냈다. 이후 이어진, 목요 생생토크 시간에 학부모로부터 일·가정생활 병행의 애환과 건의 사항 등을 들었다.
신시장은 “이곳을 조성하던 때부터 지역사회와 시청이 함께해 뜻 깊다“며, ”가정과 직장이 양립할 수 있는 있도록, 부모, 지역사회, 시청 모두 함께 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마을돌봄나눔터는 맞벌이 부부나 한 부모 가정 자녀 돌봄 문제를 지역사회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만든 초등 방과 후 교실로, 지난해 래미안슈르단지에 1호점을 개소한 데 이어 12월 주민 쉼터로 사용하던 부림동 주민자치센터 1층에 2호점을 개소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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