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 덕풍2동주민센터가 27일 더불어 함께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중인 ‘수리골 나눔 운동’에 총 5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덕풍시장상인연합회에서 백미 17포, 이정수 치킨 통닭 연180마리, 옛날치킨 통닭 240마리, 동원곰탕 곰탕 60그릇, CU하남덕풍본점에서 라면 1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여한 덕풍상인회연합회 김재근 회장은 “저소득층과 나눔을 함께 할수록 기쁨은 배가되고 삶의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덕풍2동 수리골 나눔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해연 덕풍2동장은 “소외계층에 대해 훈훈한 온정을 가져주는 단체, 기업체 등 주민 덕분에 저소득주민의 생활이 안정되고 하남시 복지가 더욱 발전하고 있다” 면서 “향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구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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