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는 전국의 49개의 충전소 자산을 파인스트리트자산운용가 설정한 전문투자형 펀드에 매각하고 SK가스는 이 펀드로부터 충전소를 일괄 임차해 영업하게 된다.
양사는 세부 계약조건 협의를 마무리하고 빠르면 이날 안으로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해당사업의 총 매출액은 2100억원대로 SK네트웍스 총 매출액의 1.1% 수준이다.
또한 기존 고객에 대한 편의성 유지, 사업인력 이동 등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거래 종결예정일은 3월 31일이며 최종 양도금액은 거래 종료일 이전에 양수도 당사자간 계약 및 합의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SK네트웍스는 매각을 통해 조달된 자금으로 회사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고 향후 신규 성장사업 투자재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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