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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화물차 고객 전용 온라인 포인트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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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03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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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현대오일뱅크가 복지카드에 이어 온라인 포인트몰을 오픈하는 등 화물차 운전자 대상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는 3일 업계 최초로 화물차 고객 전용 온라인 포인트몰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포인트몰은 화물차 운전자들이 포인트로 각종 특화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정유사 중 단독으로 현대모비스와 제휴해 현대모비스의 화물차량 부품을 현대오일뱅크 포인트로 구매할 수 있다. 이 중 현대모비스에서 사용한 포인트의 3%는 재적립할 수 있다.

현대오일뱅크는 최근 화물차 운전자들의 유류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신한2UP현대오일뱅크화물복지카드'와 '우리SUM화물복지카드', '현대카드M-유류구매카드' 등 화물복지카드 3종을 추가로 출시했다. 화물차 운전자들이 이 카드로 주유비 결제 시 리터당 최대 100원까지 할인·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현대오일뱅크는 포인트몰 오픈을 기념해 오는 12일까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포인트몰에서 5000점 이상 사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주유상품권 100만원권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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