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의원,“중국보복조치에 대해 소상공인 대책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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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06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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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드배치 무효화 세력은 국가안보 안중에 없어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자유한국당 안상수의원은 5일 오후 사드배치로 인한 중국과의 마찰로 관광객이 줄어든 서울 중구 명동 상가를 방문하여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안상수의원이 명동상가를 들러 애로사항을 듣고 있다.[사진=안상수의원실]


명동 쇼핑거리를 둘러본 안 의원은 "이곳 명동에 중국 관광객이 현저히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소상공인을 위한 만반의 대응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정부는 신속히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안 의원은 “사드 배치는 북핵 위협으로부터 국민을 지키고자 하는 방어무기이자 대한민국 안보에 핵심 전략 자산이다”라고 말하며 광장정치에 편승하는 정치인들을 향해“안보가 굳건하지 않고서는 경제도 일자리도 없다. 중국 보복조치를 빌미로 사드를 무력화 하려는 세력은 국가안보와 국민생명을 지킬 의사가 없는 사람들”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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