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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시장, 옥동 2터널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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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06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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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울산 정하균 기자 = 김기현 울산시장이 6일 오전 11시 20분 이달 말 점검 완료 목표로 범국가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2017년 국가안전대진단'에 맞춰 취약 현장을 직접 점검한다.

김 시장은 이날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은 옥동 ~ 농소 간 도로개설 구간 중 옥동 2터널공사 현장을 찾아 굴착작업과 갱구부 사면 등의 상태를 확인하고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당부한다.

시는 2017년 국가안전대진단과 관련, 공공단체,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6개 분야 61개 유형에 86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점검 중이며 현재까지 점검률은 30%다.

시는 국가안전대진단 점검에서 발견된 위험요소는 시급성과 위험 정도를 따져 즉시 개선 또는 보수·보강대책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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