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2020년까지 'K리그 타이틀 스폰서' 공식 후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3-06 10:0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오른쪽)과 허정무 한국프로축구연맹 부총재가 지난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 타이틀스폰서' 공식후원 계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EB하나은행]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KEB하나은행은 지난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프로축구연맹과 'K리그 타이틀 스폰서'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향후 4년간 K리그는 'KEB하나은행 K리그'로 명명된다. KEB하나은행과 연맹은 프로축구 발전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다한다는 각오다.

KEB하나은행은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을 1998년부터 20년간 후원해 왔다. 프로팀과 아마추어팀이 모두 참가해 성인축구의 최고봉을 가리는 FA컵의 경우 18년간, K리그 올스타전은 2012년부터 4년간 후원했다.

함영주 은행장은 "KEB하나은행은 지난 20년간 축구국가대표팀의 공식후원 은행으로서 대한민국 축구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해 왔다"며 "이번 K리그 공식 타이틀스폰서 참여를 통해 한국 축구의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