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신학기를 맞아 국민안전처·경기도와 합동으로 학교주변 위해요인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 및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과 단속은 2. 27~3. 31까지 5주 동안 진행되며, 교통안전·유해환경·식품안전·옥외광고물 정비 등 4개 분야에 대해 집중적으로 시행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어린이보호구역내 불법 주정차, 과속 등 ∆학교정화구역 내 유해시설과 불법영업행위 ∆식품안전 분야는 학교 내 급식소·매점과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에 대한 지도 및 점검 등이다.
시 관계자는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하는 개학기 특별 안전점검과 단속으로 학교 주변의 위해요인을 정비해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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