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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여왕’ 안효섭 “김슬기 친누나처럼 다정, 윤소희는 따듯한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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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0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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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배우 안효섭이 드라마 '세가지색 판타지-반지의 여왕'에서 호흡을 맞춘 김슬기와 윤소희에 대해 업급했다.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경영센터 M라운지에서는 MBC와 네이버의 컬래버레이션 드라마 '세가지색 판타지-반지의 여왕' 언론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서 안효섭은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 김슬기와 윤소희에 대해 "김슬기 누나와 연기하는데 몰입이 힘들었다. 캐릭터는 못생긴 역할이지만 못생기지 않았기 때문이다. 정말 사랑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김슬기는 친누나 같이 다정하다. 그리고 다정다감한 매력이 있다. 하지만 윤소희는 다소 차가워 보일 수 있는 외모지만 이야기를 해보면 따뜻한 매력이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반지의 여왕'은 가문의 비밀이 담긴 '절대반지'를 얻은 흔녀 모난희(김슬기 분)의판타지 로맨스다. 6일 오후 11시 59분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웹버전이 공개된다. 이후 9일 오후 11시 10분 MBC에서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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