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봄철 해빙기 특별안전검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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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07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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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임직원 350여명 참여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교통공사는 6일 이중호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3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귤현차량기지, 인천대공원역 등에서 해빙기 합동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안전점검은 봄철 해빙기를 맞아 차량기지 및 역사, 차량 반입선로 등 각종 시설물들의 주요 위험요인인 균열, 침하, 붕괴 등의 관리 실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사전에 문제점을 발견하여 보완조치 함으로서 사전에 사고발생을 예방키 위해 마련했다.

인천교통공사, 봄철 해빙기 특별안전검검 실시[사진=인천교통공사]



이중호 사장 등 점검반원들은 해빙기 선로구조물점검, 선로전환기 내부회로점검, 배수로 및 옹벽 등의 지반침하여부와 균열상태 등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중호 사장은 “무사고, 무재해, 무장애라는 3ZERO 운동을 통한 열차안전운행은 공사의 최우선 가치이다.”며, “안전사고란 항상 주변의 사소한 부주의에서 시작된다. 봄철 해빙기를 맞아 철저한 사전점검과 위험요인의 사전 제거로 열차안전 운행과 안전사고 예방에 전임직원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인천교통공사는 생활 주변에 상존하는 안전 불감증을 청산하고 위험요인을 점검하자는 안전문화운동의 일환으로 매달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정하여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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