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브레이브걸스 유정이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4번째 미니앨범 'Rollin(롤린)' 발매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영상 촬영 / 편집 = 김아름 기자]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브레이브걸스 유정이 섹시 콘셉트로 컴백한 소감을 전했다.
브레이브걸스는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네 번째 미니앨범 ‘롤린(ROLLIN)’ 발매 기념 쇼케이스 자리에서 “상큼한 걸그룹 사이에서 브레이브걸스가 섹시 콘셉트를 고집하는 이유는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유정은 “섹시함을 고수한다기보다는 지금 가요계 추세가 있다고 해서 거기에 따라가기 보다는 현재 브레이브걸스만의 색을 찾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저희만의 색깔을 찾고 나서 다음 가요계 추세를 따라 해도 늦지 않는 것 같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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