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9일 서울(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을 시작으로 3~4월 전국 13개 지역에서 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을 위한 ‘절세전략과 세무신고 방법 세무 설명회’를 무료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이 5월 종합소득세 신고와 관련, ‘세금의 종류와 신고기간’, ‘사업자 유형별 세금 납부의무’, ‘성실신고 확인제도’, ‘종합소득세 절세전략’ 등 미리 알아야 할 사항을 다룬다.
강연은 한국세무사회의 추천을 받아 위촉된 중기중앙회의 ‘소기업․소상공인 경영지원단’으로 활동 중인 중소기업 세무 분야 전문가가 진행한다.
강영태 중기중앙회 노란우산공제사업본부장은 “많은 소상공인이 세무 대행 이용시 비용 부담을 느끼고, 직접 신고 자료를 작성하다 보면 어려워 빠뜨리는 부분이 많다”며 “이번 설명회와 현장상담을 통해 소상공인이 종합소득세 신고를 쉽게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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