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설관리공단, 고객감동서비스를 위한 TT day 운영

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천석만, 이하 공단) 청소년수련관(평생학습팀)에 가면 계절에 맞는 건강차를 마실 수 있다.

공단은 이용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친밀도를 향상하기 위해 올해 1월부터 매월 둘째주, 넷째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사이에 중층 수영장 입장발권기 옆에서 건강 차(茶)를 제공하고 있다. 공단은 산악동아리에서 산에서 직접 캐서 말린 약차를 대접함으로써 고객과의 친밀감을 형성하고 각종 운영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 등을 청취하고 있다.

아침운동을 하고 나오신 김ㅇㅇ씨는 “추운날씨에 운동을 하고 나와서 매일 커피만 마셨었는데 건강차를 마시니 더 건강해지는 것 같다”라고 환한 웃음으로 고마움을 표했다.

천석만 이사장은 “TTday가 고객의 건강과 행복을 동시에 증진시키고 고객과의 소통이 장이 마련되는 유익한 이벤트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고객감동을 위해 전 임직원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단은 앞으로 매달 둘째, 넷째주 수요일을 기다리는 회원들을 위해 다양한 고객감동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 시흥시설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