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광주시와 한국상하수도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 국토교통부, 행정자치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며 한국을 포함해 미국, 중국, 일본 등 7개국 물산업 관련 기업 120개사와 7개 특․광역시 수도사업자, 유관기관 등이 48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행사 기간에는 상하수도를 포함해 물산업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제품, 동향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다양한 품목이 전시된다. 참가기업들을 위한 제품 및 기술설명회, 수출상담회, 국제 상하수도 컨퍼런스 등도 열린다.
광주지역 상수원인 동복호를 비롯해, 전국 최초로 취수장에서 정수장까지 생명의 물길을 연 도수터널 건설 전 과정, 광주시 ‘빛여울수’의 안정성과 정책성과도 홍보한다.
22일에는 UN 지정 ‘2017 세계 물의 날’ 행사가 환경부 장관이 참석하는 정부 주관 기념행사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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