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을 털어라' EXID 혜린 "편의점만 가면 음식 조합 생각하게 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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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13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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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을 털어라' 혜린 [사진=CJ E&M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EXID 혜린이 편의점 음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혜린은 1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5층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예능프로그램 ‘편의점을 털어라’ 기자간담회에서 “스케줄 때문이라도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 편의점 음식이다. 매번 새로운 걸 찾다보니 조합을 하게 되고, 인터넷을 보다가도 궁금해서 하게 되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직업병이 생겼다. 편의점만 가면 조합을 생각하게 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혜린은 “제가 라면을 정말 좋아한다. 하지만 칼로리 때문에 망설여지게 된다”면서도 “칼로리가 낮은 라면이 정말 맛있더라. 누가 만드셨는지 정말 사랑한다”고 밝혔다.

한편 ‘편의점을 털어라’는 기존의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던 쿡방과는 전혀 다른 형태의 신개념 요리쇼로 누구나 일상 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편의점 음식을 조합해 새로운 음식으로 재탄생 시키는 과정이 담긴 예능 프로그램. 오늘(13일) 밤 9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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