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더 플라자가 로맨틱한 화이트데이를 계획하는 이들을 위해 사랑과 고백을 테마로 스위트 객실 전용 패키지 ‘아이 워너 메리 유(I Wanna Marry U)’를 판매한다.
패키지는 스위트 객실에서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로맨틱 프러포즈’ 패키지, 그리고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럭셔리 프러포즈’ 패키지 등 총 두 가지다.
패키지를 기획한 호텔 관계자는 “최근 젊은 고객층 사이에서 화이트데이를 맞아 특급호텔에서 진행하는 프라이빗한 프러포즈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며
화이트데이를 맞아 기획한 ‘아이 워너 메리 유’ 패키지의 가격은 로맨틱 프러포즈 50만원, 럭셔리 프러포즈 90만원(세금&봉사료 별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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