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상담센터 방문으로 위기를 넘긴 A할머니의 건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3-14 09:4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파주시 한빛마을 Y단지에 사는 A할머니가 운정권역 맞춤형복지 이동상담센터를 찾은 시간은 지난9일 오후 3시다.

The-편안병원에서 운영하는 만성질환검사 코너에서 할머니에게 검사를 하던 간호과장의 놀란 목소리가 들렸다.

주위 사람들의 시선은 모두가 간호과장과 마주앉아 혈당검사를 받던 A할머니에게로 집중됐다.

할머니의 혈당은 위험수위를 넘겨 테스트기가 체크할 수 없는 범주까지 넘어선 것이다. 간호과장은 재차 검진을 했으나 역시나였다.

할머니는 노인일자리문제로 복지분야 상담코너에서 장시간 상담을 했으나 정작 자신의 건강은 관심도 없었던 것이다.

이동상담센터 운영시간이 마무리되어 갈 무렵에서야 건강검진을 받겠다고 만성질환검사 코너로 자리를 옮겼던 것이다.

할머니는 최근 몸 상태가 좋지 않았지만 큰 증상이 없는 것 같아서 평상시와 같이 생활하고 있다고 했다.

간호과장과의 건강상담은 계속 이어졌고, 결론은 당장이라도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할머니가 느끼는 증상은 남들보다 덜 할지는 모르지만 아주 위험한 상태로 한 순간 잘못되기라도 하면 큰일 난다고 주의를 드렸다.

할머니는 다음날 아침 일찍 다니는 병원에 꼭 다녀오겠다는 약속을 하였고 다음날 할머니는 보훈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았다.

할머니는 모르고 지나칠뻔한 일인데 이동삼담센터를 통해서 건강을 챙길 수 있게 되어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이날 이동상담센터는 치매선별검사 34건, 만성질환검사 34건, 복지와 일자리 상담 5건의 실적을 거뒀으며 운정보건지소와 문산종합사회복지관, 그리고 사회공헌차원에서 The-편안병원이 함께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