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 의원, 금촌통일시장 주차장 환경개선으로 지역경제 활력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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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16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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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촌통일시장 주차장 환경개선과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

[박정의원]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파주시 금촌통일시장이 지난해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고 등급인 S를 받아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인정받았으며, 중소기업청에서 진행한 주차장 환경개선사업(총 49억)에서도 선정되어 지역경제 활력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더불어민주당 박 정(파주을)의원은 인사말에서 “경기침체와 대형마트에 밀려 위축되는 노후된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통시장 현대화사업에 적극 참여해주신 상인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금촌통일시장 주차장 환경개선사업은 총 49억(국비 29억, 시비 20억)의 예산을 투입해 명동로 기존 주차장 부지에 3층 160면 철골 구조물로 계획되어 올 8월 착공, 12월 말 준공 예정이다.

박 의원은 “정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고, “몇 년 전부터 시장 상인 분들과 시장을 이용하시는 시민들께서도 전통시장 주차장 문제에 대해 많은 불편함을 이야기 하셨다는데, 이번 사업 선정으로 금촌통일시장과 주변 지역 상권 경제에 활력과 시민 편의가 함께 달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늘 금촌통일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축하하기 위한 자리에는 파주시청 김준태 부시장, 경기지방중소기업청 김영신 청장과 경기지방중소기업청 북부지소 이구익 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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