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가연, 베네피아와 ‘블랙 미팅파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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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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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결혼정보업체 가연이 선택적 복지 서비스 베네피아와 함께 특별한 미팅파티를 마련했다.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내달 8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남대문에서 베네피아 일부 회원사 남성회원과 가연 여성회원(각 8명, 총 16명)을 대상으로 ‘너와 나의 시작은 BLACK’ 미팅파티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베네피아는 SK플래닛이 운영하는 복지 서비스 플랫폼이다.

이번 미팅파티는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에 선물을 받지 못한 솔로 남녀가 짜장면을 먹는 날로 알려진 ‘블랙데이’가 오기 전, 인연을 만들자는 취지로 계획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은은한 조명아래 파트너와 와인을 즐기며 서로를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미팅파티 참가자들에게는 호텔 코스 요리와 향기 가득한 디퓨저, 달콤한 수제 쿠키 등이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가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신청 기간은 오는 4월 13일까지다. 당첨자 발표는 4월 14일에 개별 통보된다.

참가신청은 내달 2일까지 결혼정보업체 가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당첨자는 3일부터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가연 관계자는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등 연인이 없어 아쉬운 기념일을 보낸 솔로 남녀를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커플 탄생으로 더욱 행복한 봄을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미팅파티 대상 회원사 확인 등 미팅파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전화나 가연결혼정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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