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새학기를 맞이해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찾아가는 청소년 어울림마당’이 청소년들의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찾아가는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다양한 교육·문화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이번에는 관내 중·고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논산시와 관내 학교, 논산시청소년수련관이 연계·협력해 운영한다.
지난 8일 건양중학교를 시작으로 다음달 12일 대건중학교까지 72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는‘찾아가는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레크레이션, 팀빌딩, 도미노쌓기 등 단체활동을 통해 친구들과의 친밀감을 형성하고 새로운 환경에 빠른 적응을 돕고자 마련됐다.
김정숙 평생교육과장은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의 창의적 발달과 인성함양에 도움이 되고 청소년들의 자율적 참여, 진행 등 다양한 형태의 청소년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문화 활동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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