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전국 최초 유튜브 생방송 ‘안전스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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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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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전스쿨 총 25회 운영에 관내 초등학생 1,200여명 참여

▲학생들이 태블릿 PC 와 핸드폰을 통해 안전스쿨 참여 모습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시특별자치시교육청(최교진 교육감,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국민안전처와 함께 유튜브 생방송 “안전스쿨”을 운영하기로 하였다.


안전스쿨은 국민안전처의 스튜디오와 학교 교실을 이원생중계로 연결하여 학교안전교육 7대 표준안* 에 대한 체험과 생방송 퀴즈쇼 등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흥미로운 프로그램이다.  학교안전교육 7대 표준안은, /교통/폭력 및 신변/약물 및 사이버/재난/직업/응급처치 등이다.

3월부터 7월까지 총 25회에 걸쳐 미르초 외 11교 1,200여명의 학생들에게 재난탈출, 안전상식 퀴즈쇼, 역사 속 안전, 안전한 실험실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속 안전의식 함양과 위험대처 요령을 학습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안전스쿨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유튜브의 국민안전처 『안전한 TV』에 접속해 라이브 방송 시 질의응답 형식으로 편리하게 참여하면 된다.

세종시교육청 최교진 교육감은“생방송 안전스쿨 운영은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미래사회를 이끌어 나갈 우리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배려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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