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주방가전기업 휴롬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업해 도농교류 형태의 체험학습 프로그램인 ‘자연체험 가족여행 다같이 냠냠’을 진행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식생활교육과 도시 농촌간 상생 교류를 위해 민관이 함께 기획하고 시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한다.
4월, 5월, 9월, 10월에는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한 오감도토리 마을에서, 6월부터 8월까지는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청계목장에서 체험학습을 진행한다.
각 프로그램은 제철 농산물과 농촌의 자연경관 및 전통문화, 생활과 산업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농촌의 특성을 최대한 반영한 체험학습으로 구성됐다.
첫 일정은 4월 15일에 시작하며 참가 가족들은 여주 오감도토리 마을에서 딸기를 직접 수확하고 쿠킹 클래스에서 천연주스를 만든다.
이외에도 바른밥상 교육을 비롯해 정승 만들기, 쌀 케이크 만들기, 인절미 떡 메치기 체험 등 식생활 교육과 농촌 문화를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참가 가족 모집 기간은 20일부터 4월 10일까지이며 총 40명을 모집한다.
참가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휴롬 자연체험 가족여행 다같이 냠냠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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