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공제회, 소외이웃 찾아 ‘사랑의 밥퍼 나눔’ 봉사활동 벌여

군인공제회 자원봉사단이 20일 서울시 동대문구 전농동에서 독거노인과 취약계층들을 위해 ‘사랑의 밥퍼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군인공제회 제공]

아주경제 김정호 기자 = 군인공제회는 20일 서울시 동대문구 전농동에 위치한 봉사단체 ‘밥퍼 나눔 운동본부’에서 독거노인과 취약 계층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사랑의 밥퍼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이승우 군인공제회 상임감사와 자원봉사단 40여명은 밥퍼 나눔 운동본부에 1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한 후 독거노인 및 저소득 노인 1500여명에게 무료 점심을 대접했다.

군인공제회는 지난 2015년 2월27일 본부 및 산하사업체 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을 발족해 1년에 두 차례씩 사랑의 밥퍼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중증 장애우 시설봉사활동과 기초수급자 등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운동, ‘사랑의 연탄배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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