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연맹 심판위원회는 21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 5층 회의실에서 K리그 클래식-챌린지 3라운드 심판 판정 평가 회의를 열었다.
이를 통해 서울-광주전 후반 18분에 나온 핸드볼 파울에 따른 페널티킥 판정은 오심임을 판정했다.
중징계가 나왔다. 심판위원회는 당시 무선교신을 통해 주심에게 핸드볼 파울 의견을 내고도 경기 후 판정 분석과정에서 그 사실을 부인한 부심을 퇴출 조치했다. 또 반칙을 선언한 주심은 별도 결정이 있을 때까지 무기한 경기 배정을 정지하기로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