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으로 엮는 공동체'는 작은도서관 운영자 및 자원활동가를 대상으로 기초소양 및 실습 위주의 교육을 실시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재능 기부 활동으로 연계 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다음 달 5일부터 5월 18일까지 진행되는 이 교육은 그림책을 이해하고 빅북 만들기 활동을 하는 '책, 만들다'와 훼손도서 수리 방법을 배우는 '책, 고치다' 두 과정으로 진행된다. 과정을 선택, 교육 이수 후 9월에서 12월까지 빅북구연팀, 훼손보수팀을 결성해 지역사회 재능기부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책을 통한 작은도서관 연합 독서동아리를 지역사회 재능기부 활동으로 연계함으로써 도서관 활성화에 기여하고 개개인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통합도서관(작은도서관) 홈페이지나 도서관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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