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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영어영문학부 강태경 교수의 강연으로 진행되며, 1949년 뉴욕에서 초연된 현대 미국연극의 고전『세일즈맨의 죽음』은 냉혹한 자본주의 현실 아래 한낱 소모품으로 쓰이고 버려지는 개인의 절절한 이야기로 오늘날 세계적 고전의 반열에 오르게 된다.
자본주의 사회에 대한 항변이라는 메시지와 그 사회를 살아가는 인간욕망의 덧없음을 일깨우는 작품 해설이 1회 특강으로 진행된다.
또한 다음달 15일 오후3시에는 서울예술의전당(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강태경 교수가 드라마터그(문학 자문)로 참여하는『세일즈맨의 죽음』연극을 관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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