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차세대 에너지 플랫폼을 구축해 4차 산업혁명이라는 격변에 대비합시다"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은 22일 한국중부발전 본사에서 열린 특강에서 "앞으로 전력산업의 온실가스 감축부담은 점점 커질 것"이라며 "이러한 위기를 기회로 에너지 신산업을 확대 발굴하면 상생을 통한 업(業)의 변화에 대응하는 것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특강에는 정창길 중부발전 사장을 비롯한 본사와 인근 사업소 직원 260여명이 참석했다.
정 사장은 “전력그룹사가 앞장서서 변화에 대비하고 국민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아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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