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우승 축하 행사는 김영기 KBL 총재의 우승 트로피 전달과 선수단 기념 세리머니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인삼공사는 22일 2위 고양 오리온이 전주 KCC와 홈 경기에서 패하면서 정규리그 1위가 확정됐다. 24일 경기는 정규리그 1위 확정 뒤 치르는 인삼공사의 첫 경기다.
김승기 인삼공사 감독은 "정규리그 우승은 확정됐지만 남은 홈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해 팬들과 함께 기쁜 마음으로 세리머니를 하겠다"며 "팬 여러분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우승"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인삼공사의 4강 플레이오프 티켓 예매는 27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홈페이지(interpark.com)에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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