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시작되는 제 1기 '디자인 펠로우쉽·인턴십'은 ‘생각하는 디자이너’ 발굴 및 육성의 일환으로 △문제 해결 능력 △서비스 기획 능력 등을 중점적으로 고려해 예비 디자이너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다 많은 예비 디자이너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전공을 불문하고 재학중인 대학(원)생들이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각각 ‘학기 중’과 ‘방학’으로 기간을 나눠 운영된다.
먼저, 디자인 펠로우쉽은 매주 1회 사용자 리서치 및 서비스 개선 등과 관련된 프로젝트 과제를 수행하고 발표하는 방식으로 총 10주 간 진행되며, 네이버의 실무 디자이너들의 멘토링을 통해 피드백을 받고,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디자인 펠로우쉽 참가를 희망하는 대학(원)생들은 오는 4월 6일까지온라인 신청 페이지를 통해 참가 접수하면 된다.
김승언 네이버 서비스 설계 리더는 “이번에 새롭게 마련한 디자인 펠로우쉽·인턴십은 보다 많은 학생들이 학사 일정에 지장받지 않고 프로그램에 원활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며 “학생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서비스에 대해 깊이 고민해보고 선배들의 노하우를 전수받고, 실제 현장에서의 실무 감각을 미리 체험하며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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