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오는 4월 7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되는 '제41회 가야문화축제'는 가야문화도 체험하고, 봉사활동도 참여하는 등 가야문화축제의 공식, 민속, 체험행사와 연계해 폭넓게 자원봉사자를 확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가야왕도의 새로운 비상'이라는 주제와 걸맞게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추진 서명, 왕도가야GO, 회현동 벽화골목투어, 자원봉사 플래시몹, 풍등 날리기, 수로왕 행차 퍼레이드, 김해줄땡기기 행사 등 무료로 체험하면서 자원봉사를 즐길 수 있다.
개인이나 단체는 물론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특히, 가족, 연인, 청소년, 동아리, 기업체 등 다양한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를 유도해 자원봉사 가치 증진 및 참여 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원봉사자는 1365자원봉사포털에서 사전 신청하거나 행사장 현장에서 직접 접수 및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김해시자원봉사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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