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파리바게뜨가 지난해 선보인 ‘천연효모 꿀 토스트’를 업그레이드한 ‘천연효모 꿀 토스트 플러스’를 지난 23일 출시했다.
‘천연효모 꿀 토스트 플러스’는 국내산 황금꿀과 천연효모를 넣은 식빵으로, 특유의 담백함과 부드러운 풍미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기존 ‘천연효모 꿀 토스트’에서 꿀 함량을 약 25% 높여 풍부한 맛을 강화하고,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강화했다. 두께도 기존의 17mm에서 20mm로 두껍게 슬라이스했다. 이 덕분에 토스트를 하면 겉은 바삭하고 내부는 촉촉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는 게 파리바게뜨 측의 설명이다.
토스트를 만들 때 별도로 버터를 바를 필요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지난해 선보인 ‘천연효모 꿀 토스트’는 트렌드에 민감한 2030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소셜미디어에서 시식 후기와 인증 사진 등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는 전언이다. 인스타그램에는 ‘#꿀토스트’ 해시태그로 1800여개의 게시물이 게재되기도 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특유의 맛과 식감을 강화한 ‘천연효모 꿀 토스트 플러스’가 새로운 스테디셀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앞으로도 원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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