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주요 기관장, 새만금 개발에 적극 협력키로

  • 세계잼버리 예정 부지, 동서도로 건설현장 등 공동 시찰

새만금 일대 전경. [사진제공=새만금개발청]


아주경제 김충범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28일 차관급 기관장들이 새만금 현장을 둘러보고, 새만금 사업에 대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기관장들은 이병국 새만금개발청장을 비롯, 조달청장, 병무청장, 방위사업청장, 문화재청장, 특허청장,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한국철도공사 사장 등 총 8명이다.

기관장들은 전북 군산시 야미도 새만금미래관에서 새만금 사업의 추진 현황과 발전 전략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높은 기대감과 관심을 나타냈다.

이들은 특히 사업이 본격화 되고 있는 △동서도로 △농·생명용지 △관광레저용지(2023 세계잼버리 예정 부지) △작년 7월 부분 개통한 고군산군도 연결도로와 선유도 등 주요 사업 현장을 시찰하면서 새만금의 발전 가능성과 높은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

이병국 청장은 "새만금이 대한민국의 미래 '신(新)성장 동력'으로 성장하는데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여러 기관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