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제안서를 전달하면서 “인천경제주권은 시민으로부터 나오고, 시민이 공감하는 의지를 담아 3대 목표, 5대 과제, 40개 우선 실천과제(10대 대표 실천과제)와 중장기 84개 실천과제로 총124개 실천과제를 제안서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경제주권이 시민단체나 경제단체가 중심이 되어 제안한 것은 매우 기뿐 일이라고 생각한다”면서, “300만 시대를 맞은 인천의 의미와 가치를 공감하고, 상생협력의 파트너 관계가 경제 활성화의 초석으로 인천와 함께 지역의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지역문제 해결에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경제주권의 실현은 시민 모두의 행복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하고 엄중한 것으로 인천지역 경제 발전과 지속가능한 경제정책 실현을 위한 어젠다 시행에 최선을 다하고, 300만 부자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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