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울산 정하균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연말까지 모든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독서 캠페인의 일환으로 개인별 '1인 1책 읽기', 부서별 '1과 1책 읽기', 동아리 '1주 1책 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1인 1책 읽기'는 시교육청 전 직원이 내 손에 한 권의 책과 내 가방에 한 권의 책을 갖고 매일 하루 10분씩 책읽기하자는 캠페인이다.
'1과 1책 읽기'는 13개 부서에서 한 달간, 한 권의 책을 공유하며 읽자는 프로그램이다. 시교육청은 연말께 전 부서의 책 읽기에 대한 결과를 바탕으로 3개 부서를 시상할 계획이다.
'1주 1책 단'은 희망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동아리로 운영된다. 현재 26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 동아리는 스스로 책 읽기를 위한 도서를 선정해 매주 1권의 책을 읽으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수요 북런치(Book Lunch) 독서모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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