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방송되는 KBS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 88회에서 김빛나(박하나)에게 '행복하니? 그럼 안되잖니'라고 적힌 협박 우편을 받게 된다.
이에 자신에게 돈을 빌려간 재은을 의심한 김빛나는 "너지? 각서까지 썼으면서 협박을 해?"라고 따진다. 하지만 재은은 "내가 한 거 아냐. 맹세하라면 맹세할게"라고 부인한다.
결국 김빛나는 "대체 누가 이런 장난 치는거야?"라며 종이를 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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