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급종은 품종 고유특성을 유지한 순도가 높은 종자로서 병해충에 감염되지 않아 품질과 수량성을 신뢰할 수 있어 농업인에게는 소득과도 직결되기에 매년 봄철이면 더 많은 보급종자 확보를 위해 도․시․군간 또는 농가간의 전쟁 아닌 전쟁이 벌어지곤 한다.
보급종자는 국립종자원, 국립식량과학원, 경북농업기술원,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등에서 공급하고 있다.
이를 확보하기 위해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함과 동시 수시로 잔량을 확인하고 농업인들의 수요에 발 빠른 부응으로 확보하게 됐다.
식량작물담당은 “보급종자공급은 농업인에게는 고품질농산물 생산을 보장하는 기초가 되고, 소비자에게는 안전하고 맛을 보장하는 보증수표로서 적시적소에 보급종자가 공급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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