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즌', '미녀와 야수' 꺾었다…박스오피스 1위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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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04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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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야수'를 꺾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영화 '프리즌'[사진=(주)쇼박스 제공]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영화 '프리즌'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4월 4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프리즌'(감독 나현)은 전날(3일) 6만 715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현재 누적관객수는 227만 5406명이다.

지난달 23일 개봉한 영화 '프리즌'은 배우 한석규, 김래원의 열연과 신선한 소재 등으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어 박스오피스 2위는 영화 '미녀와 야수'다. 같은 기간 4만 9484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관객수는 414만 5298명이다.

박스오피스 3위는 영화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로 3만 3324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은 60만 3022명이다.

그 뒤를 임시완X진구 주연의 영화 '원라인', 데오도르 멜피 감독의 '히든 피겨스', 제이크 질렌할 주연의 '라이프'가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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