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보, 사이버보증센터·홈페이지 전면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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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04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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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병기, 이하 경기신보)은 4일 사이버보증센터 및 홈페이지(www.gcgf.or.kr)를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이버보증센터 개편은 정부3.0 정책에 맞춘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됐고, 사용자 편의성 향상을 위해 홈페이지도 개편됐다.

기존 사이버보증센터는 5천만원 이하의 자금을 신청하는 개인사업자만 이용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개편작업을 통해 더 많은 기업이 온라인 보증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신청한도를 1억원까지 확대시켰고, 법인기업까지 신청할 수 있도록 이용범위도 늘렸다.

또한, 신규 자금신청만 이용이 가능했던 기존 업무범위도 기한연장 및 채무조회 서비스까지 이용이 가능하게 됐고, 간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로그인 시 별도의 회원가입절차가 생략되며 은행용만 사용이 가능했던 공인인증서는 범용 및 은행용 모두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사이버보증센터와 함께 개선된 홈페이지는 온라인 접근성 향상을 높이기 위해 사용자 친화적으로 재설계 됐고, 홈페이지 접근성 향상을 위해 메뉴체계 및 디자인이 단순화 됐으며 다양한 모바일기기에서도 화면이 최적화되도록 구축됐다.

김병기 이사장은 “이번 개편작업은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맞춤 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했다”며 “항상 고객을 먼저 생각하고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신보 사이버고객센터는 홈페이지를 통해 접속할 수 있는데, 자세한 사항은 고객센터(1577-59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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