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 신임 사장은 서귀포시 출신으로 삼성물산과 삼성뉴욕주재원 등 삼성그룹에서 24년간 근무하고, 롯데정보통신(주) 대표이사를 9년간 역임하는 한편, 최근에는 고려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했다.
도는 앞으로 경영분야 전문가로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공사의 경영 개선과 조직 혁신을 통해 ‘제주삼다수’를 비롯한 공사의 주력사업에 대한 경쟁력 강화와 함께 한 단계 도약시키는 중추적인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했다. 임기는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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