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세종시교육청은 세종시 전동면에서 나무심기를 실시 하고 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4일 제72회 식목일을 맞아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세종시 전동면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50여 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세종특별자치시청(시장 이춘희)과 세종특별자치시산림조합(조합장 박명종)의 협조를 통해 확보한 이팝나무 300본을 식재하여 전 국민 나무심기 운동을 몸소 실천했다.
행사에 참여한 전정미 주무관은“이번 식목행사를 통해 숲의 가치와 나무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가 됐다고”소감을 밝혔다.
최교진 교육감은“오늘 우리 직원들이 함께 심은 이 나무는 세종교육의 미래와 함께 푸른 숲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바쁜 와중에도 식목일의 의미를 땀흘리며 함께 나눈 교육 가족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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