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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라 은수90회’박하나,집무실서 임도윤 만나..학교폭력 과거 들통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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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04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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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KBS ‘빛나라 은수'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4일 방송된 KBS ‘빛나라 은수' 90회에선 김빛나(박하나 분)가 자신의 학교폭력 가해 과거가 들통날 위기에 처해지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 날 KBS ‘빛나라 은수'에서 김빛나는 자신의 어머니 제사에 김재우(박찬환 분)가 오지 않자 김재우가 박연미(양미경 분) 병실에 간 것으로 알고 분노했다. 그러나 김재우는 집이 지방에 있고 서울에서 혼자 자취하고 있는 자신의 병원 간호사가 계단에서 굴러 큰 수술을 받아야 할 처지가 되자 같이 수술실 앞에서 수술이 끝날 때까지 기다리느라 제사에 못 온 것이었다.

김빛나는 이 사실을 알고 오해를 풀었다. 그런데 김빛나는 자신의 집무실에서 정아(임도윤 분)를 봤다. 김빛나는 정아에게 “누구세요?”라고 물었다. 정아는 김밫나에게 “나야. 정아야”라고 말했다.

순간 김빛나는 자신의 학교폭력 가해 학생 과거가 들통날 위기에 두려움에 떨었다.

김빛나는 고등학생 시절 학교폭력 가해 학생이었는데 오은수(이영은 분)에게 학교폭력 누명을 씌워 오은수는 고등학교 교직에서 파면됐다.

박연미(양미경 분)는 김재우와 사랑하는 사이지만 이런 과거 때문에 김재우와 헤어지려 하고 있다.

윤수호(김동준 분)는 오은수에게 “이제 그만 어머니와 아버님 사이 인정하는 것이 어때요?”라고 말했다.

최 여사(백수련 분)는 제사에 안 온 김재우에게 “나는 자네를 아들로 생각했는데 내가 잘못 생각한 것 같아”라고 화를 냈다.

윤수호는 자신이 기획한 신제품 마케팅 전략을 바꿔 SNS를 적극 이용했다. KBS ‘빛나라 은수'는 매주 평일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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