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안전점검의 날 행사는 시흥시, 시흥소방서, 시흥경찰서, 의용소방대, 한국전기안전공사, 은행동 유관단체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1시부터 은행동 일원에서 단독경보형감지기 사용법 및 소화기 분사, 옥내소화전 사용법 등 소방 체험 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11시 30분부터는 은행동 일원을 순회하며 봄철 산불 예방 운동,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 홍보를 위한 가두캠페인을 전개했다.
시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불, 들불 등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산불 방지는 예방이 가장 중요한 만큼, 시민들에게 금지행위 및 초동진화대응 등 산불예방 홍보를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라며, 입산 시 화기 및 인화‧발화 물질 소지를 금지하고 산림 인접지에서의 소각행위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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