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준법지원센터, 작은 셉테드 안심마을 조성에 구슬땀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법무부 인천서부준법지원센터(소장 김태호)는 지난 3월부터 작은 셉테드 「안심마을 만들기」일환으로 관내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계양구 작전2동 가현길 일대 쉼터 및 골목길 무단 생활쓰레기 투기지역 등 범죄 취약지역에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및 직원을 6회에 걸쳐 40여명을 투입하여 환경정리를 통한 ‘환경지킴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셉테드 사업 추진을 위해 인천계양경찰서 효성지구대(대장 김대식), 작전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배철환), 통장 협의회 등 유관기관 및 단체와 협의를 통해 사업 추진에 가장 적합한 계양구 가현길 일대(안심마을)를 최종 선정했다.

인천서부준법지원센터, 작은 셉테드 안심마을 조성에 구슬땀[사진=인천서부준법지원센터]

환경지킴이 활동은 도시지역 재개발이 장기화되면서 범죄취약지로 부각됨에 따라 작전2동 행정복지센터, 효성지구대, 안심마을 지킴이 등과 공동으로 범죄로 이용될 우려가 있는 안심마을 내에 조성된 쉼터 및 골목길을 중심으로 환경정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범죄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함이다.

김태호 소장은 “안전하고 행복한 마을만들기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범죄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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