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경찰서, 직장 내 성희롱 예방 간담회 실시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연천경찰서에서는 6일 오전 10시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서장, 성희롱고충상담원, 여직원, 2년미만 남직원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밝고 건전한 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직장 내 성희롱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성 비위를 근절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참석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서장과 부담 없이 토론 하면서 함께 고민하는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서 민 연천경찰서장은 “간담회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직장에서 점차 비중이 늘어가는 직원들의 고충을 지속적으로 듣고 해결할 수 있도록 성희롱고충상담원 역할의 중요성과 밝고 건전한 성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소통의 창구를 열어 놓고 대화에 나서겠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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