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김수미와 방송인 김용만, 개그맨 이국주가 TV조선의 새 예능 프로그램 ‘내 아들의 여자를 찾아서 ’며느리 모시기‘로 뭉쳐 화제다.
참신한 기획과 화제의 출연진으로 방영 전부터 주목 받고 있는 ‘며느리 모시기’는 사상최초 고부 매칭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결혼 적령기 아들을 둔 예비 시어머니 5명과 결혼적령기 여성 3명이 1박 2일간 함께 지내며 서로에 맞는 이상적인 고부상을 찾는 프로그램이다.
제작진은 “과거 ‘갑 오브 갑’의 위치였던 시어머니와 ‘을 오브 을’이었던 며느리의 관계 역전이 합숙과정 중에 적나라하게 드러나 ‘며느리 모시기’를 통해 요즘 시어머니와 며느리들의 최신 고부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며느리 모시기’를 통해 업그레이드된 입담을 과시할 대한민국 최고의 MC 조합 역시 관전 포인트다. 거침없는 입담으로 사랑받는 시어머니 대표 배우 김수미, 최근 예능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방송인 김용만, 결혼 적령기 여성들의 마음을 대변할 며느리 대표 개그맨 이국주가 시어머니, 아들, 며느리 등 각 세대의 입장을 대변하며 환상의 콤비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세 MC 3인방이 어떤 환상의 궁합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 ‘며느리 모시기’는 21일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밤 11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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